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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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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손에 물 닿을 일이 많았던 주부 A씨.손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군데군데 갈라지고 가려운 증상이 생겨 주부습진이라 생각하고 피부과 진료를 받았는데, 한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포진은 무엇일까?

주부습진으로 오인되는 한포진

한포진은 생소할 뿐 아니라 증상 또한 주부 습진과 유사하여 잘못 판단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포진은 뚜렷한 원인 없이 손바닥과 발바닥에 물집을 형성하는 재발성 습진 피부질환입니다.

원인은 확실치 않지만, 여름에 악화되며 스트레스와 연관성 있어

  1. 원인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여름철에 악화되고, 병변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땀의 발생부위와 일치해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가용성 기름, 니켈, 크롬, 코발트와 같은 원발성 자극물질이 한포진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아스피린의 내복, 경구 피임약, 흡연이 한포진의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손바닥과 손가락에 물집과 가려움증 심해져

어느 연령에서도 발생가능하나 40세 이전에 잘 생기며 10세 이전에는 드물게 나타납니다.

증상

  1. 초기에는 투명한 작은 물집들이 무리 지어 손바닥이나 손가락 측면에서 급격히 발생하며 이때 열감과 따가운 느낌이 선행될 수 있습니다.
  2. 때로는 작은 물집들이 서로 합쳐져서 큰 물집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3. 가려움증이 심할 수 있으며 물집이 생기기 전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4.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2-3주 지나서 표피탈락과 함께 저절로 사라지나 재발성의 경향이 높습니다.
  5. 약 80%에서 한포진이 손에만 발생하며, 손가락에 발생할 경우에는 손톱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6. 한포진은 따뜻한 기후에서 더 잘 발생되며 환자에 따라서는 매해 여름철에만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는 휴식과 함께 연고 도포, 광선치료 병행

급성기에는 휴식을 취하며 병변 부위에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도포하고 만성의 경우 광선치료 등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를 하려면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