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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보내는 신호, 놓치고 있진 않나요?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어깨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만성적인 어깨 통증인 오십견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5년에 731,346명, 2016년에는 744,330명, 2017년에는 751,280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의사에게 어깨 진찰을 받고 있는 모습

대부분의 어깨 통증은 퇴행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늙고 약해진다. 그런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어깨에 문제가 있는 줄도 모르다가, 갑자기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 왜 그런걸까?

어깨 통증, 한계에 다다른 어깨가 지르는 비명

관절·척추 전문 클리닉인 ‘힘찬병원’ 의료진은 책 ‘어깨가 살면 삶이 달라진다’에서 “어깨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유난히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고 뻐근하거나, 팔을 돌리는데 ‘뚝’ 하고 걸리는 느낌이 드는 등의 증상이 사실은 어깨가 보내는 절박한 신호였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면 더 버티지 못한 어깨는 극심한 통증을 통해 마지막 비명을 지르는 것이다.

어깨가 살면 삶이 달라진다

△ 사진 = 느낌이 있는 책

통증이 심할 때 대부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상태가 잠시 호전된 것일 뿐 이미 늙고 약해진 어깨가 다시 건강해진 것은 아니므로 통증은 재발하기 마련이다. 힘찬병원 의료진은 책에서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이 의아스러운 환자들에게 어깨 질환의 원인이 ‘퇴행’임을 이해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치료가 끝난 후에도 어깨를 잘 아끼고 돌봐야 한다”고 말한다.

평소에 어깨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20~30대 때부터 꾸준히 어깨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올바른 자세, 어깨가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 건강한 어깨를 평생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어깨에 무리를 주는 나쁜 자세를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앞에서 목을 쭉 뺀 자세,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인 자세, △오랜 시간 동안 한쪽 어깨로 전화기 들고 있는 자세, △소파 팔걸이나 높은 베개를 베는 자세는 목과 어깨를 긴장시킨다.

이 밖에도 ‘어깨가 살면 삶이 달라진다’에서는 퇴행성 질환부터 탈구, 힘줄 파열까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어깨 질환의 원인과 증상은 물론, 비수술 및 수술 등 여러 치료법에 대한 힘찬병원 의료진의 의견을 환자들과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게 풀어나간다. 또한 평소 어깨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와 상식 등을 함께 소개한다.

어깨는 제대로 알기만 해도 낫는다. 작은 신호도 무시하지 않고 관리하면 그만큼 건강해질 수 있다. 평소 어깨가 뻐근하고 무겁거나 만성적인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어깨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