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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릿한 화장실 냄새, 어떻게 제거할까?

자취를 시작한 지 넉 달째인 a 씨는 화장실에서 나는 구릿한 냄새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속이 탄다. 시간 날 때 샤워기로 슬쩍 물만 뿌리면 끝인 줄 알았던 화장실 청소, 하지만 매일 같이 물을 뿌려도 물때와 냄새는 끊이질 않는다. 화장실 냄새 제거를 위해 a 씨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변기 청소

화장실 냄새는 변기, 타일, 배수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a 씨처럼 평소 화장실 청소에 소홀했다면 우선 청소부터 진행하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변기는 락스를 물에 희석해 변기 안팎에 뿌리고 20~30분 뒤 수세미나 변기 솔로 닦아주면 된다. 락스가 없다면 치약을 이용해도 좋다. 변기를 청소할 때는 자칫 잘못하면 놓칠 수 있는 물탱크 뚜껑과 변기 뒤쪽도 꼼꼼하게 확인하자.

화장실 타일과 세면기, 욕조는 물때 때문에 미끄럽고 얼룩덜룩할 수 있는데,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수세미를 적신 뒤 닦아주면 물때와 불순물이 제거된다. 샤워기 헤드는 뜨거운 물과 식초를 섞은 용액에 하루 정도 담가둔 뒤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지며, 수도꼭지는 오래된 칫솔에 치약을 짜서 꼼꼼히 닦으면 된다. 얼룩진 거울은 린스를 짜서 문지른 뒤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먼지가 들러붙지 않고 김이 잘 서리지 않아 깔끔하게 유지된다.

수도관 수리

수도관이나 배수구에 엉겨 붙은 머리카락과 각종 세제 찌꺼기가 화장실 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수도관을 분해하고 배수구 뚜껑을 열어 내부를 확인한 후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청소를 하자. 수도관 분해를 할 수 없다면 세면대 배수구 청소 솔을 사용해 뭉쳐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면 된다.

화장실은 습기가 많고 대소변을 보는 공간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청소하고, 청소 후에는 화장실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키자. 또한 화장실 한쪽에 천연 에센셜 오일로 만든 디퓨저를 놓거나 원두 찌꺼기를 두면 기분 좋은 향기가 나는 공간이 될 것이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봤지만 냄새가 계속 난다면 하수도 배관 자체의 문제일 수 있다. 하수도 냄새와 함께 올라오는 암모니아와 메탄가스 등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니 되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확인하고 시공 등을 진행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