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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이멍구 흑사병 환자 발생…흑사병은 어떤 병?

중국 네이멍구 자치지구 바옌나오얼 시 주민 1명이 흑사병(페스트)에 감염됐다고 지역 당국이 발표하면서 코로나19에 이은 흑사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흑사병 환자는 목축업에 종사하는 남성으로, 현재 격리 중에 있다. 환자의 증상은 안정적이며 감염 경로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역 당국은 4단계 경계 레벨 중 2번째인 ‘레벨 3’을 발령했다. 이후 페스트균을 가지고 있을 위험이 있는 동물의 사냥이나 식용이 금지되며, 감염의 의혹이 있는 경우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주사기

흑사병은 사망 위험이 있는 감염병이지만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지만 일반적으로 입수 가능한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감염되면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감염 후 1~7일이면 발병하지만 독감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흑사병은 사람에게 어떻게 전파될까?

동물을 통해서는 쥐나 야생동물에 감염된 벼룩에 물려 감염되거나, 감염된 동물의 체액 및 혈액 접촉 또는 섭취를 통해 전파된다. 사람 간 감염은 환자 또는 사망자 체액(림프절 페스트 환자의 고름)에 접촉하거나 폐 페스트 환자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가능하다.

흑사병의 잠복기는?

감염 후 1~7일 (폐 페스트는 평균 1~4일)이 지나 증상이 나타난다.

흑사병의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전신 통증, 전신 허약감, 구토 및 오심 등의 임상 양상을 나타내며, 흑사병 종류에 따라 림프절 부종이나, 수양성 혈담과 기침, 호흡곤란, 출혈, 조직괴사, 쇼크 등의 임상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흑사병의 예방 및 치료는 어떻게?

일반적인 장내세균 항생제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하다. 다만, 잠복기가 짧아 조기 발견하여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 발생 후 2일 이내에는 항생제가 투여되도록 해야 한다.

흑사병 감염을 예방하려면?

유행지역을 방문할 경우 페스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현지에서 쥐나 쥐벼룩,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사체도 만지지 않아야 한다. 또한 발열, 두통, 구토 등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의심)환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하고 이들의 체액(림프절 고름 등)과 가검물 접촉에도 주의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